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반응형
야호의 혼자살기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본문
반응형
SMALL
— 어깨가 굳어 움직이지 않으면 의심해보세요!
✅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는 의학적인 이름을 가진 질환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주로 50대 전후에서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40대 혹은 60대 이후에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 주요 증상
- 어깨 통증: 초기에는 밤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야간통이 특징입니다.
- 운동 범위 제한: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가 굳어지고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 일상생활의 불편함: 빗질, 옷 입기, 팔 들기 등이 힘들어집니다.
🩺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확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 나이: 40~60대에서 주로 발생
- 당뇨병: 일반인보다 발생률이 2~4배 높음
- 외상이나 수술 후 고정: 팔을 오래 사용하지 못한 경우
- 갑상선 질환, 심장병 등 전신 질환
⏳ 오십견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다음의 3단계를 거칩니다:
- 통증기(Freezing stage): 어깨에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움직임이 제한되기 시작합니다.
- 경직기(Frozen stage): 통증은 줄어들지만 어깨가 굳어져 움직임이 매우 제한됩니다.
- 회복기(Thawing stage): 점차 움직임이 회복되며 통증도 사라집니다. 전체적으로 1~2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비수술적 치료
-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등으로 통증 완화
- 물리치료: 온열요법, 전기자극치료, 초음파 치료 등
- 도수치료·운동치료: 관절 가동범위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
- 스테로이드 주사: 염증이 심할 때 사용
2. 수술적 치료
- 비수술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을 경우, 관절내시경 유착 박리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예방 및 관리 방법
- 어깨를 자주 움직이세요: 가벼운 스트레칭과 회전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 무리한 사용은 피하기: 반복적인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은 피하세요.
- 통증이 생기면 조기 진료: 조기 진단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도 있지만, 적절한 시기의 치료와 운동이 회복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어깨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밤에 통증이 심하고 옷을 입기 어려울 정도로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LIST
'물리치료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전정신경염과 회복을 돕는 운동법 (18) | 2025.05.14 |
---|---|
“발뒤꿈치가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치료, 이렇게 해보세요 (7) | 2025.05.14 |
"허리 아프신가요?" 일상에서 실천하는 허리 통증 완화 방법 (8) | 2025.05.14 |
뇌졸중 환자의 치료 방법 (8) | 2025.05.13 |